지난 금요일부터 주일까지 "ABC, Alayws Be Christian!"(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을 섬기겠노라) 라는 주제로 중고등부 수련회가 철원 육단감리교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총 26명의 학생들과 교사 12분,  권사님 5분, 그리고 많은 봉사자분들까지 함께 철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수련회 기간 동안 "나의 적은 나다!"라는 제목으로 개회설교를 듣으며

나를 넘어 하나님의 마음에 집중하며, 함께 서로를 사랑하기로 결단합니다. 

이어진 지역 탐방 시간, 아름다운 철원의 자연을 우리 발로 밟으며 느낍니다.

더불어,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가 누구인지 소개하며 

이야기하는 시간도 갖습니다. 

쉴 틈 없는 일정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집중력을 잃지 않는 학생들!

한 발 한 발 하나님께 더 나아가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시작된 첫 째날 집회...!

"하나님을 사랑하면 일어나는 일"이라는 말씀의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실 것들이 목적이 아닌

하나님 한 분이 목적인 진정한 예배, 진정한 관계 우리 친구들 안에 시작될 수 있을까요?

아침 일찍 일어나, 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계곡을 향합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 안에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누리는 우리 친구들

마지막 날 폐회 예배, 우리 중고등부 친구들은 "육단감리교회" 교인분들과 함께 예배드립니다.

"나의 피난처 예수"라는 찬양으로 함께 특송하는 모습입니다.

예배가 끝나고 난 후, 청파동 교회 권사님들께서 만들어주신 삼게탕으로 

육단 감리교회 분들을 섬깁니다. 

기도해주신 우리 청파동 교회 성도님들께 감사,

그리고 우리와 동행하시고, 은혜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