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을 부리던 날씨를 지나 화창한 날이 왔습니다.

토요일 한가한 오후, 청파동 교회 대성전에서 부모초청 집회가 열립니다.

작년은 셀라, 엘라 찬양팀을 초대하여 "Broken"(상한 마음)이라는 주제로 찬양집회를 했는데요.

이번에는 부모님과 함께 드리는 예배여서 더욱 떨리고, 긴장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쉐마 이스라엘!"(들으라, 이스라엘)이라는 주제로 중고등부 온 가족이 하나님 한 말씀을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학생대표(김은서 학생)와 부모님대표(정은정 집사)가 각각 부모님과 학생들을 위한 편지를 낭독하는 순서를 가졌습니다.

서로를 향한 사랑과 열심을 담아, 더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힘입는 우리 온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