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설교

    2026년 7월 28일(화) 똑! 똑! 똑! 아침밥 왔습니다. (겔 32:17~32)
    2026-07-27 17:39:45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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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패한 나라들의 실패한 이유 (에스겔 3217~32)

     

    (17) 열두째 해 어느 달 열다섯째 날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8) 인자야 애굽의 무리를 위하여 슬피 울고 그와 유명한 나라의 여자들을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지하에 던지며 (19) 이르라 너의 아름다움이 어떤 사람들보다도 뛰어나도다 너는 내려가서 할례를 받지 아니한 자와 함께 누울지어다 (20) 그들이 죽임을 당한 자 가운데에 엎드러질 것임이여 그는 칼에 넘겨진 바 되었은즉 그와 그 모든 무리를 끌지어다 (21) 용사 가운데에 강한 자가 그를 돕는 자와 함께 스올 가운데에서 그에게 말함이여 할례를 받지 아니한 자 곧 칼에 죽임을 당한 자들이 내려와서 가만히 누웠다 하리로다 (22) 거기에 앗수르와 그 온 무리가 있음이여 다 죽임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진 자라 그 무덤이 그 사방에 있도다 (23) 그 무덤이 구덩이 깊은 곳에 만들어졌고 그 무리가 그 무덤 사방에 있음이여 그들은 다 죽임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진 자 곧 생존하는 사람들의 세상에서 사람을 두렵게 하던 자로다 (24) 거기에 엘람이 있고 그 모든 무리가 그 무덤 사방에 있음이여 그들은 다 할례를 받지 못하고 죽임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져 지하에 내려간 자로다 그들이 생존하는 사람들의 세상에서 두렵게 하였으나 이제는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수치를 당하였도다 (25) 그와 그 모든 무리를 위하여 죽임을 당한 자 가운데에 침상을 놓았고 그 여러 무덤은 사방에 있음이여 그들은 다 할례를 받지 못하고 칼에 죽임을 당한 자로다 그들이 생존하는 사람들의 세상에서 두렵게 하였으나 이제는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수치를 당하고 죽임을 당한 자 가운데에 뉘었도다 (26) 거기에 메섹과 두발과 그 모든 무리가 있고 그 여러 무덤은 사방에 있음이여 그들은 다 할례를 받지 못하고 칼에 죽임을 당한 자로다 그들이 생존하는 사람들의 세상에서 두렵게 하였으나 (27) 그들이 할례를 받지 못한 자 가운데에 이미 엎드러진 용사와 함께 누운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이 용사들은 다 무기를 가지고 스올에 내려가서 자기의 칼을 베개로 삼았으니 그 백골이 자기 죄악을 졌음이여 생존하는 사람들의 세상에서 용사의 두려움이 있던 자로다 (28) 오직 너는 할례를 받지 못한 자와 함께 패망할 것임이여 칼에 죽임을 당한 자와 함께 누우리로다 (29) 거기에 에돔 곧 그 왕들과 그 모든 고관이 있음이여 그들이 강성하였었으나 칼에 죽임을 당한 자와 함께 있겠고 할례를 받지 못하고 구덩이에 내려간 자와 함께 누우리로다 (30) 거기에 죽임을 당한 자와 함께 내려간 북쪽 모든 방백과 모든 시돈 사람이 있음이여 그들이 본래는 강성하였으므로 두렵게 하였으나 이제는 부끄러움을 품고 할례를 받지 못하고 칼에 죽임을 당한 자와 함께 누웠고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수치를 당하였도다 (31) 바로가 그들을 보고 그 모든 무리로 말미암아 위로를 받을 것임이여 칼에 죽임을 당한 바로와 그 온 군대가 그러하리로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2) 내가 바로로 하여금 생존하는 사람들의 세상에서 사람을 두렵게 하게 하였으나 이제는 그가 그 모든 무리와 더불어 할례를 받지 못한 자 곧 칼에 죽임을 당한 자와 함께 누이리로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샬롬! 지난밤 평안하셨습니까? 오늘은 2026728일 화요일입니다. 이 시간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에스겔 3217절부터 32절까지입니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주안에서 평강(平康)하시기를 기원하며 <실패한 나라들의 실패한 이유>라는 제목으로 주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여섯 나라가 등장합니다. 모두 실패한 나라들입니다. 이 나라들의 실패 원인은 오직 하나,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죄의 길로 미혹했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은 우리 성도들이 죄를 범할 때도 심판하시지만, 세상 사람들이 죄를 범할 때도 결코, 가만두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교회 안에서만이 아니라, 교회 밖에서도 역사하십니다.

     

    오늘 본문(에스겔 3217~32)에는 다음과 같은 표현이 반복해서 등장합니다. 1. ‘생존하는 사람들의 세상에서 두렵게 하였으나’ 2. ‘이제는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수치를 당하고’ 3. ‘죽임을 당한 자 가운데 누었도다’ 4. ‘그들은 다 할례를 받지 못하고’ 5. ‘칼에 죽임을 당한 자로다이런 표현들이 반복됩니다. 모두 같은 뜻입니다. ‘지옥에 떨어졌다. 실패했다. 망했다.’라는 의미입니다.

     

    제일 먼저 언급된 나라는 앗수르입니다(에스겔 3222~23). 앗수르의 잘못은 자기 자신도 죄를 지었지만, 다른 나라들도 죄에 빠지게 미혹한 것입니다. 사람으로 따지면, 창녀와 같은 존재입니다. 미모의 음녀로서 열국을 음행케 하였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에덴동산에 있는 나무들이 질투할 정도의 엄청난 미모를 지니고, 그것으로 주변 나라들을 유혹하여 우상숭배의 길로 가도록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교만하게 살았던 앗수르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끝없이 추락합니다.

     

    두 번째 나라는 엘람입니다(에스겔 3224~25). 엘람은 앗수르의 동쪽에 있는 나라로서 앗수르와 똑같은 잘못을 했습니다. ‘생존하는 사람들의 세상에서 두렵게 하였으나 이제는 스올로 내려갔다라는 표현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그들도 앗수르처럼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협했습니다.

     

    세 번째로 언급된 나라는 메섹두발입니다(에스겔 3226~27). 메섹과 두발은 앗수르의 북쪽에 있는 나라로 현재의 튀르키예 지역입니다. 메섹과 두발은 에스겔 27장에서 두로와 무역하는 나라로 언급되지만, 무엇보다 에스겔 28장에서는 마곡 땅의 왕인 과 연합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을 공격하는 세력으로 그려집니다. 이들 역시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고 대적함으로써 심판을 받아 지옥으로 떨어집니다.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나라는 각각 에돔시돈입니다(에스겔 3229~30). 한때 이 두 나라는 매우 강성한 나라였지만, 결국 스올로 내려갈 것입니다. 앞서 언급한 심판의 표현들이 여기서도 반복적으로 등장합니다. ‘칼에 죽임을 당한 자와 함께 누웠고, 할례를 받지 못하고,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수치를 당하도다.’ 에돔과 시돈의 멸망은 에스겔 25장과 28장에서 이미 예언된 부분입니다. 이들이 멸망 당한 이유는 혈연적으로 물리적으로 이스라엘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음에도 이스라엘을 가장 많이 괴롭혔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여섯 번째 나라는 애굽입니다(에스겔 3231~32). 에스겔 25장부터 32장까지 기록된, 길고 길었던 이방 나라 심판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나라입니다. 에스겔은 맨 앞에 앗수르를, 맨 뒤에 애굽을 배치함으로써, 그 위대한 앗수르가 멸망한 것처럼, 애굽도 반드시 멸망할 것을 예고합니다. 앞선 나라들이 하나님을 대적한 결과로 부끄러움과 수치를 당하고 나락으로 떨어진 것처럼 애굽의 왕인 바로와 그 무리도 스올로 떨어질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거짓말을 하고, 남을 속이고, 다른 이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하나님은 미워하시지만,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부정(否定)’하는 것입니다. “얘끼! 요즘 같은 세상에 하나님이 어디 있어! 아직도 하나님 믿고 교회 다니는 사람도 있어?” 온몸에 문신 새기고, 술과 담배를 즐기고, 부정한 말과 행동을 하는 것도 하나님은 미워하시지만, 이처럼 하나님을 무시하고 그의 백성들을 괴롭히는 것을 하나님은 가장 미워하십니다.

     

    마태복음 1623절에서 베드로는 예수님께 항변했다가 이러한 책망을 듣습니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베드로는 왜 이런 책망을 받았을까요? 뭘 좀 안다고, 예수님의 수제자라고, 예수님으로부터 천국열쇠를 받았다고 순간적으로 예수님을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순간적으로 하나님을 부정했기 때문입니다.

     

    앞선 여섯 개의 나라들 모두 똑똑한 나라들이었습니다. 잘 나가는 나라들이었으며 능력이 많은 나라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처럼 교만했고, 그래서 하나님을 무시했습니다. 그러나 모두 하나같이 지옥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의 본문 에스겔 3218절에서 하나님은 애굽에게 묻습니다. “네가 그렇게 뛰어나냐? 네가 그렇게 아름답냐? 하지만 너보다 더 뛰어난 앗수르도 망했다. 너보다 더 아름다운 나라들도 모두 지옥으로 떨어졌다.” 우리 역시 순간순간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히고, 상처를 줍니다. 그러면서도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그러므로 늘 깨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항상 거룩한 하나님의 임재 안에 머물기 위해 겸손한 자세(두렵고 떨리는 마음)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 부지중에 실수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캔터베리 대주교 존 틸럿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세상의 삶을 위해서는 많은 것들을 대비하지만, 영원한 세상을 위해서는 아무런 대비를 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여러분들은 영원한 세상을 위해서는 어떤 대비를 하고 계십니까? 노후대책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영원한 삶에 대한 대책입니다. 무엇이 진정한 죄인지 분별하고, 그 죄로부터 멀어지기 위해 날마다 자기의 몸을 쳐서 복종케 하는 훈련이 바로 영원한 삶에 대한 대책입니다. 나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은 없는지, 하나님의 길을 대적한 적은 없는지, 부지중에 누군가를 비난하고 정죄한 적은 없는지 날마다 돌아보아야 합니다. 바둑의 복기(復碁)처럼 말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기도 제목은 무엇입니까? 오늘 설교의 제목은 실패한 나라들의 실패한 이유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어제 하루 동안 나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은 없는지, 하나님의 길을 대적한 적은 없었는지, 부지중에 누군가를 비난하고 정죄한 적은 없었는지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순간적으로 예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을 부정하는 죄를 짓지 않도록 늘 깨어 있게 하옵소서. 오늘도 그런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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