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언제 재림하실까요? (마태복음 24장 29~35절)
(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샬롬! 지난밤 평안하셨습니까? 오늘은 3월 20일 금요일입니다. 벌써 금요일입니다. 오늘 밤 7시 30분에 한 주간의 마무리, 금요 기도회로 모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시간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마태복음 24장 29절부터 35절까지입니다.
<예수님은 언제 재림하실까요?> 성경은 이 질문에 대해서 이렇게 답변합니다. ‘예수님은 곧 오신다!!!’ 곧이라는 말은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했다는 것입니다. 이제 곧 예수님이 오신다는 것입니다. 5, 4, 3, 2, 1 하면 로켓이 발사되는 것처럼, 예수님의 재림을 알리는 초읽기가 이미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예수님 재림의 임박을 알리는 여러 단어가 등장합니다. ‘(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마태복음 24장 29~35절)
지금 우리가 회복해야 할 신앙 중에서 가장 먼저 회복해야 할 신앙 중의 하나가 바로 ‘임박한 재림 신앙’입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박한 예수님의 재림을 인식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합니다. 만약 병원에서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고 사형선고를 내린다면 과연, 우리는 지금처럼 하루를 보내게 될까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1분 1초를 소중히 여기고,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라도 의미 있는 일을 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하루에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이 많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고 놀라게 될 것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는 것부터, 점심때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될 것입니다. 다음은 나태주 시인의 ‘고백’입니다.
사흘만 산다는 목숨이 20년을 더 살았습니다.
내가 중환자실에 있을 때 밖에서는 장례 준비를 하고 있었지요.
그러니 지금 나는 두 번째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기적이란 우리가 기적의 한가운데 있을 때는 알아차릴 수 없는 것입니다.
기적이 내 몸을 지나가고서야 내가 인생을 두 번 살게 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잠시 멈춰 마음을 우두커니 바라보면 기적이 보입니다.
넘어져서 일어서는 것, 아침에 눈을 떠 세수하는 것, 밖에 나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것,
모든 움직임이 기적입니다.
나태주 시인의 ‘고백’처럼 우리도 임박한 재림 신앙을 회복하고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살아야겠습니다.
두 번째로 오늘 본문은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실 때 구름을 타고 오신다’라고 말씀합니다.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마태복음 24장 30절)’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실 때, 구름을 타고 오신다!’ 무슨 의미일까요? 인자가 오실 때 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것은 구약성경 다니엘 7장 13절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참고, 마태복음 26장 64절, 데살로니가전서 4장 7절, 요한계시록 1장 7절)’ 구약성경에서의 ‘구름’은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상징합니다. 출애굽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셨던 그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를 ‘셰키나’라고 합니다. 그 ‘셰키나’ 하나님의 영광으로서 예수님이 이 땅에 재림하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날 이단 교주들이 아무리 값비싼 고급 승용차를 타고 등장하거나 아무리 값비싼 호화 궁궐에 산다고 해도 그들은 절대로 예수님이 될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이 구름 타고 오신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 권능의 옷을 입고, 온 세상의 ‘통치자’요, ‘심판주’로 나타나실 그 당당한 모습을 의미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본문은 장차 예수님의 재림 때는 ‘온 우주의 총체적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마태복음 24장 29절)’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우리가 그동안 단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끔찍한 재난의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 구절 역시 이사야 13장 10절 말씀과 이사야 34장 4절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그때는 바벨론 제국과 에돔을 비롯한 여러 이방 나라들의 멸망을 염두하고 이 말씀이 기록된 것입니다. 지금은 세상을 통치하는 여러 이방 나라들도 결국은 이렇게 몰락할 것이라는 표현입니다. 따라서 본문의 말씀을 일차적으로는 구체적인 자연현상으로 이해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궁극적인 심판에 대한 말씀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문자 그대로 우주적 차원에서도 이해해야 합니다. 마지막 예수님 재림하실 때의 구체적인 모습이 바로 이러하다는 것입니다.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마태복음 24장 30~31절)’ 예수님의 재림은 지구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한 사람에게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태양계와 은하계와 이 온 우주, 지금도 끊임없이 팽창 중인 영원한 우주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때에는 온 우주의 질서가 변화되고, 새롭게 정립될 것입니다. 31절에 나오는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을 것이다’라는 말씀은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성도를 한 사람도 빠짐없이 구원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사람들처럼 실수로 구원자의 명단에서 누군가를 빠뜨리거나 누락시키는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구원에 대한 확실성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국, 어떠한 시련과 환란이 다가와도 흔들리지 말라! 믿음으로 굳건히 서라는 것입니다. 어떠한 뉴스에도 마음 빼앗기지 말고, 오늘 해야 할 일 하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 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용서하며 인내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도 넘어질 수 있습니다. 두렵고 떨림으로 날마다 구원을 이루어야 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을 통하여 마지막 때의 모습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이유는 어떠한 일을 만나더라도 흔들리지 말라는 주님의 음성인 줄로 믿습니다. 어떠한 뉴스나 사건, 어떠한 일을 대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오늘 내가 해야 할 일, 사랑하고 용서하고 인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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