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설교

    2026년 5월 9일(토) 똑! 똑! 똑! 아침밥 왔습니다.(룻 4:13~22)
    2026-05-08 10:22:33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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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오미에게 (룻기 413~22)

     

    (13) 이에 보아스가 룻을 맞이하여 아내로 삼고 그에게 들어갔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게 하시므로 그가 아들을 낳은지라 (14)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하지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15)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이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네 며느리가 낳은 자로다 하니라 (16) 나오미가 아기를 받아 품에 품고 그의 양육자가 되니 (17) 그의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지어 주되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 하여 그의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였더라 (18) 베레스의 계보는 이러하니라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19) 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고 (20) 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고 (21)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22)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룻기 413~22)은 행복한 결말로 끝난 나오미와 룻의 인생 이야기를 보여주는 룻기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나오미의 기업을 무른 보아스는 룻과 결혼하였고 귀한 아들을 낳았습니다. 룻이 아들을 낳은 것을 보고, 베들레헴의 여인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룻과 나오미, 새로 태어난 아기를 축복하였습니다. 오늘 본문 룻기 414~15절입니다.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하지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이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네 며느리가 낳은 자로다 하니라’ (아멘) 나오미는 며느리 룻이 낳은 오벳을 품에 안고 자신이 낳은 아기처럼 돌보는 양육자가 되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룻기는 너무나도 완벽한 행복한 결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룻기의 저자는 마지막에 보아스의 족보를 간략하게 우리에게 소개해 줍니다. 오늘 본문 룻기 421~22절입니다.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아멘) 보아스와 룻 사이에 낳은 오벳은 다윗의 할아버지가 된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모압에서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밭에 떨어진 이삭을 주우며 살아갔던 나오미 가문이 왕족의 가문이 될 것이라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면 이 가문을 통하여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태어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로 룻기가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룻기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은 결국 하나님의 섭리라는 사실을 우리 마음속에 명확하게 새기기를 소망합니다. 룻기를 처음 읽는 사람은 1장에 나오는 룻과 나오미를 보고 이러한 결말로 끝날지 전혀 상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절망과 괴로움이 켜켜이 쌓여 있는 두 여인의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상상하지도 못할 모습으로 바꿔 주시고 인도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 아니고는 설명이 안 되는 인도하심이 룻과 나오미의 인생 안에 있었던 것입니다. 성경 안에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인생이 뒤바뀐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대표적으로 베드로와 바울 사도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갈릴지 지역의 어부였습니다. 베드로의 재산과 사업의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 성경은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지만, 베드로는 그 갈릴리 지역에서 자리 잡은 능수능란(能手能爛)한 어부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난 베드로의 인생은 180도로 뒤바뀌게 됩니다. 예수님의 수제자가 되어 예수님의 사역을 보필하였습니다. 비록 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고 있을 때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였지만, 예수님께서 승천하고 성령님이 이 땅에 오신 후에는 두려워하지 않고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갈릴리 어부를 예수님의 복음을 앞장서서 전하는 인생으로 뒤바꿔주신 것입니다.

     

    바울 사도 역시 예수님 때문에 인생이 180도 뒤바뀐 인물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사역을 지독하게 방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유대교를 지키려는 열정으로 가득 찬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자를 체포하는 바리새인이었으며 심지어 체포 공문을 가지고 해외에까지 나가 그들을 체포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예수님을 만나고 그의 인생은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을 체포하러 해외에 나갔지만,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는 교회를 세우고 이방인들을 향해 선교하기 위해 해외에 나갔다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자를 박해 하였던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고는 복음 전파의 핵심적인 인물로 탈바꿈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인생을 뒤바꿔주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인생을 원하시는 방향으로 이끌어가시는 섭리의 하나님을 만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우리의 모습을 빚고 계시고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 계획이 있으신 분이십니다. 그러한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따라 살았던 룻과 나오미가 상상치도 못한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듯이, 우리 또한 자기의 생각과 계획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할 때 상상 이상의 큰 기쁨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섭리를 의지하며 말씀대로 살아서, 상상하지도 못할 만큼의 큰 기쁨과 행복한 결실을 갖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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